1만여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 가상화 축제 ‘VM월드 2009’가 31일(현지시각) 나흘간의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미국 가상화 솔루션업체 VM웨어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시스코시스템스, 델, EMC, HP, IBM, 인텔, 넷앱, 시만텍 등 200여 파트너사를 비롯해 고객, 애널리스트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M월드 2009’(www.vmworld.com)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VM월드는 해마다 1만명 이상의 IT업계 전문가가 참석하는 행사로 올해는 ‘헬로 프리덤(Hello Freedom)’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는 ‘가상화 기술이 고비용과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없애고 IT세상을 새롭게 바꾼다’는 의미다.

행사 주제에 맞춰 VM웨어와 파트너사는 전통적인 컴퓨팅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IT인프라의 혁신을 추구하는 각종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가상화를 넘어 실질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된다.

한편 지난해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그 어떤 가상적인 것도 가능하다(Virtually Anything is Possible)’라는 주제로 열린 VM월드2008에는 총 1만4000여명의 IT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